• “기름이 떨어지는 주의 길” (스펄전의 아침묵상) [신앙]
  • shalom
    조회 수: 16695, 2012-10-19 10:38:29(2012-10-19)
  • “기름이 떨어지는 주의 길”은 많이 있는데 특히 기도의 길이 그렇습니다. 골방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성도들은 “나의 수척함이여, 나의 수척함이여, 내게 화로다”라고 부르짖을 필요가 없습니다. 굶주리는 영혼들은 시은좌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가뭄이 들면 금방이라도 갈라져 버릴 것처럼 보이는 바싹 마른 밭처럼 삽니다. 사력을 다해 기도로 하나님과 싸워 이기는 성도, 그런 성도는 설사 행복하진 않더라도 분명 강건해질 것입니다. 천국 문에서 가장 가까운 장소는 천국에 있는 은혜의 보좌입니다. 예수님과 단 둘이 있는 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우리는 더 많은 확신을 얻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주님과 함께 있는 시간이 적을수록 우리의 신앙은 깊이가 없을 뿐 아니라 많은 의심과 두려움에 싸여 주님의 기쁨이 전혀 나타나지 않을 것입니다. 영혼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기도의 길은 아주 연약한 성도에게도 활짝 열려 있습니다. 그 길은 높은 학식이나 공로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또 성숙한 성도라고 해서 못 가는 길도 아닙니다. 성도는 누구든지 그리고 언제든지 갈 수 있는 길입니다. 그러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 앞에서 은밀히 기도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십시오. 무릎을 많이 꿇으십시오. 엘리야도 그렇게 해서 기근이 든 이스라엘 밭에 비를 오게 했던 것입니다.

    기도의 길 외에 또 기름이 떨어지는 특별한 길이 있는데 그것은 교제라는 은밀한 길입니다. 오! 예수님과 나누는 교제의 즐거움을 무엇에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그 가슴에 기댄 영혼들이 누리는 그 거룩한 평온함을 어떤 말로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이 세상에는 그것을 설명할 수 있는 말도 없을 뿐더러 또 그것을 이해할 수 있는 성도도 별로 없습니다. 대부분의 성도들이 산 저 밑에 살면서 느보산 꼭대기까지는 거의 올라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궁정 외곽지대에 살면서 지성소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제사장으로서의 특권도 누리지 않습니다. 멀찌감치 서서 희생 제물을 바라보기는 하지만 제사장과 함께 앉아 그 제물을 먹거나 번제의 기름을 즐기지는 않습니다.

    성도 여러분, 항상 예수님의 그늘 아래 앉으십시오. 종려나무로 가서 그 가지를 붙잡으십시오. 여러분에게 사랑하는 주님이 숲속의 나무들 중 사과나무처럼 되게 하소서. 그러면 그 살과 기름으로 배불리게 될 것입니다. 오 예수님, 주의 구원으로 우리를 찾아 주소서!

    [출처] 스펄전의 아침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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