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인생앞에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
가슴이 벅차 터질 것 같습니다.
부족하고 연약하고 내세울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 저희 인생들에게 주님은 늘 긍휼함을 베푸셔서 ‘주님은 나의 하나님 이시다!’ 라고 고백하게 하시려고 아름다운 우리 애굽 청년들을 자녀들로 허락하셔서 자녀들 볼 때마다 가슴이 설레고 벅차 오릅니다.
매년 여름에 우리 DNYS (아둘람 공동체)에서 수련회들을 하고 학기 시작전에 팀원들 리트릿을 했지만 이번 컨퍼런스 (청년, 어린이, 청소년) 들과 팀에서 결혼한 가족들 모임과 팀원들 리트릿이 유난히 하나님의 은혜가 쏟아졌던 것은 사랑의 마음으로 기도해 주신 여러분 한분 한분의 동역으로 멋지게 마쳤습니다 ~~^^ 감사합니다 ㅎㅎ
너무 많은 간증들로 인해 무엇부터 사랑하는 여러분들과 나눠야 할지 모르지만 주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을 위해 손수 일하셨습니다 ! 할렐루야!
2022년~23년도 새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10월 1일 부터 토요 제자양육 새학기 훈련이 시작되었고 10월 6일 목요 사역자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어제는 특별히 이 애굽의 전쟁 승리 기념일 (10월6일) 이라 사역자들이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을텐데 아침10시 부터 저희집에서 온종일 사역자 훈련이 이었지만 누구도 흐트러지지 않고 마음을 다해 임하는 자세를 보니 너무 사랑스러워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군요 ㅋㅋ 인간인 제 눈에도 그리 아름답고 사랑스러운데 우리의 아바 아버지 되신 여호와 하나님의 눈에는 얼마나 이뻤을까 생각하니 이 쬐끄만 가슴이 벅찼습니다~~^^
여름 수련회를 마치고 주님을 영접한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토요 제자 양육 훈련을 통해 새로운 피조물로서 하나님의 꿈을 각자의 비젼으로 그리고 공동체의 비젼으로 갖는 시간시간이 되도록 꼭 두손모아주세요. 모든 수련회와 리트리트를 마치고 매주 두번씩 보내는 아티클과 개인 상담, 멘토링 과 맞춤형 훈련등을 통하여 이들의 마음과 생각을 오로지 주님께 모으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탁목사님께서 지치지 않고 끝까지 이들을 가슴에 품고 22개의 중동을 향하여 주님의 대로를,여호와의 길을 거친 광야에서 만드는 일에 충성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우리 DNYS (아둘람 공동체)에서 이번해에 대학을 들어간 아이들 (나르딘 , 제시카, 미렛트, 라휙)이 하나님의 말할 수 없는 은혜들을 경험했습니다. 그중에 나르딘은 중학교 다닐 때 사촌언니 (마돈나)를 따라 우리 모임에 참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빠의 도박으로 인해 온 가족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차비가 없어 토요일 제자훈련 모임에도 월요일 기도회 모임에도 나오기가 어려웠지만 끝까지 고 3학년일 때도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했습니다 ㅎㅎ